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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맥북에어 배터리 교체(자가교체, 2012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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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맥북에어 (2012 mid) 배터리 자가 교체 후기!!








2012년 여름에 맥북에어 2012mid를 구입 한 후 많은 사용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집에서 사용하여, 배터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3년 사용후... 맥북에어 배터리 문제 발생!!


3년이 지나고 어느날 갑자기 "배터리 수리 서비스"라는 문구가 떴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보기 위해 "coconutBattery"앱을 이용하여 정보를 확인 해보니..

완충을 하더라도, 전체 배터리의 60%정도 밖에 사용을 못 하였습니다.







 

 배터리 교체 어떻게 할까? 자가 교체 결정!!


여기서 많이 고민하시는게 애플 서비스센터에 맡기거나, 사설 수리점에 맡기거나 하는 것입니다.

저도 위 두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장큰 문제는...가격!!



애플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20만원 가량, 사설 수리점도 10만원대 이상이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가격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직접 배터리 교체를 선택 하였습니다.



ebay에서 아래와 같이 주문을 하였습니다.

12월 1일 주문 완료 하였습니다.

무료 배송이었고... 늦어도 12월 30일에 배송이 완료 된다고 합니다...하하...






그리고....한 달이 지나고...1월 5일 오후....

드디어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꼼꼼히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배송 된 맥북에어 배터리!! 알아보자...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맥북에어 배터리 본체와 두가지 드라이버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바깥쪽과 안쪽에 사용되는 나사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두가지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시리얼 번호 등 각종 정보가 아래 사진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보드와 배터리를 연결하는 잭입니다. 






 

 맥북에어 배터리 교체 시작!!





먼저 맥북에어 뒷 부분 입니다.

아래 붉게 표시된 나사를 모두 제거해 줍니다.






제거를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2가지 종류의 나사가 있습니다.

위치를 잘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뒷판을 제거 한 후 입니다.

아래에서도 붉게 표시된 나사를 제거해 줍니다.





이 역시 2가지 나사가 있습니다.






그 후, 보드와 연결된 잭을 분리해주면 쉽게 배터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잭을 분리할때는 잭에 붙어있는 코팅지 같은 것을 당겨주면 쉽게 분리 됩니다.


제거 후에는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가 이번에 새로 구매한 배터리, 아래가 기존에 맥북에어에 장착되어있던 배터리 입니다.

퀄리티를 비교해보니 전혀 차이가 없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연결잭을 잘 연결만 해주시고 역순으로 나사를 잘 조립해준다면, 문제없이 구동이 될것입니다.






 

 맥북에어 배터리 교체 그 후!!




배터리 교체 후, 첫 부팅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25프로의 배터리가 있었고, 배터리 정보에서 "배터리 수리 서비스"가 없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정보에서도 변경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와 사설수리점 보다 훨씬 저렴하고 간단하게 배터리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제는 배송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는 것?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배터리 수리를 하실 분께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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