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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 Food/Best Eating

경주맛집 명동쫄면 다녀오기(3대천왕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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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블로그에 여행 및 맛집에 대해서 소개하는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첫 글이다 보니 저가 자주가는 경주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그 중 저가 좋아하는 '명동쫄면'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명동쫄면'에 가다





저는 명동쫄면집을 2011년에 처음으로 가본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변함 없었던것 같고, 가격은 그당시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경주에 갔다가 면종류가 생각나면 항상 명동쫄면에서 쫄면을 자주 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3대천왕을 보던중 '명동쫄면'이 3대천왕에 반영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드는 생각이'아!!..한동안 못 가겠구나..'였습니다. 그리고 약 1년후, 오늘 오랜만에 쫄면을 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3대 천왕 방송에 나온지 약 1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줄이 길었던것 같습니다. 먹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도 엄청되고...그래도 마음먹고 왔기 때문에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었습니다. 약 15분쯤 기다리니 입구앞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 영업시간과 휴일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8시 30분 까지이고, 정기휴일은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이었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입장!! 메뉴는 4가지 입니다. 오뎅쫄면, 냉쫄면, 유부쫄면, 비빔쫄면!! 4가지 다 먹어봤지만 저는 면종류는 뭐든지 비빔이 1순위이기 때문에 비빔을 시켰고 같이 간 여자친구는 오뎅쫄면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전메뉴 6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2명이서 왔는데 3가지 메뉴를 시켜서 먹는...조금 놀라기는 했습니다.(1인 1메뉴만 시켜도 양은 충분하기 때문에...)







먼저 비빔쫄면이 나왔습니다. 오이 무지 많이 들어갑니다. 저는 오이를 좋아 하지는 않기때문에 조금 덜어냅니다.(사실 거의 대부분 덜어냈습니다.) 







두 번째로 여자친구가 시킨 오뎅쫄면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쫄면의 상식을 깬 따뜻한 국물에 들어가있는 쫄면입니다. 안 먹어보신 분들은 이 맛을 절대 모르실겁니다. 그런데 이 맛을 비유할 만한 맛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혁 색다른 맛입니다. 







비빔 쫄면은 일반적으로 먹는 쫄면과 비슷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명동쫄면에서 비빔쫄면이 특별한점은 양념이 무지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먹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살짝 매워진것 같기는 한데....역시 비빔이 진리입니다.








추가적으로 유부쫄면은 오뎅쫄면과 비슷한 비주얼인데 오뎅대신 유부가 들어가있고, 냉쫄면은 따뜻한 국물이 아닌 차가운 국물이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비빔쫄면을 제외하고는 처음보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이 확실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맛집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데, 맛표현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작성하면서도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는 조금더 맛표현에 대해서도 연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명동쫄면' 시간나시면 꼭 한번 들려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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