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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iPhone & iPad&Mac

아이폰X 개봉기(SKT 사전예약, 11월 24일 한국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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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한국 정식 출시, 그리고 개봉기!!









아이폰X 11월 17일 사전예약, 11월 24일 택배수령(고속충전기의 부재)





 현재까지 잘 쓰고 있던 아이폰6S를 떠나기로 마음먹고 11월 17일 SKT 티 다이렉트를 통한 사전예약을 1차로 신청을 하였다..언론에서는 3분만에 1차 예약 마감되었다는 등 이야기가 계속 나왔고, 거기에 아이폰X 예약을 성공한것을 뿌듯하게 생각 하고 있었다(나중에 되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5차 사전예약은 물론, 당일 물건을 사갈 수도 있었다..심지어 전날 매장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필자는 11월 24일 오늘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물건을 수령 받았다. 2개의 박스가 왔고, 하나는 아이폰X 단말기가 들어있는 박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사은품이 들어 있는 박스였다.








아래는 티 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시 제공되는 사은품으로 신청한 슈피겐 세트이다. 슈피겐 세트 상자에는 아이폰X가 적혀있고, 구성으로는 케이스, 필름, 충전기, 케이블 이렇게 4가지 였다.(가격으로만 따지자면 다른 어느 사은품 보다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폰X가 들어 있는 박스를 뜯고 자리를 옮겼다. 박스를 뜯고 슈피겐 세트를 사은품으로 선택한 걸 살짝 후회 했는데 기본적으로 필름1장과 투명실리콘 케이스를 주었기 때문이다. 일단 본격적으로 아이폰X를 개봉해보도록 하자.







예전 아이폰6S를 뜯을때와는 전혀 달랐다. 예전에는 조심스럽게 뜯기 위해서 저 박스사이의 틈사이로 칼질을 하여 뜯었었는데 현재 아이폰X는 테이프를 뜯어서 여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 조심스럽게 뜯어서 비닐을 제거 해주었다.







아이폰X 뚜겅을 열어보니 또 다른 점을 발견했다. 2년 전만 해도 아이폰X가 제일 위에 위치해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았다. 







가뿐하게 사용설명서?와 애플 스티커가 든 것을 벗겨주니 아이폰X 스페이스 그레이를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폰X 스페이스 그레이 이미 사전에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봐왔지만 생각 했던것 보다 두께가 두꺼웠으며 무게 또한 생각보다는 무거웠다. 







그리고 전혀 보지못했던, 한국 정식 출시된 아이폰X 라는 증거 220V 충전기와 이어팟이다. 친환경적으로 포장하기 위해서 종이로 포장을 하였지만, 솔직하게 예전에 플라스틱으로 포장 해주던게 더 이뻤던것 같다. 






이어팟을 들어올려 보니, 충전 케이블이 아래에 있었다. 많은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말하는 아이폰X 단점 중 하나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본 구성품으로 고속충전이 지원이 안된다고 하는 것이었다. 필자도 동일하게 생각하지만 그걸 알고도 샀으니 할말이 없다.







아이폰X 전원 ON, 기존 데이터 복구 바로하기!!(M자 탈모 확인)





아이폰X 단말기를 처음 키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나타난다. 노치 디스플레이(M자 탈모)가 눈에 띄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X에서 이상하다고 말하고 있는 그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예전에는 홈버튼을 눌러서 잠금을 해제 하였지만 현재는 위로 쓸어 올려서 열어야 한다. 그리고 페이스ID 등 설정을 진행하였다.







최초의 계획은 모든  설정 등을 하고 백업 복원을 한 후에 아이폰X에 유심을 꽂으려고 하였지만, 유심을 꽂지 않으면 아래와 같이 더이상 진행을 할 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아이폰X에 유심을 미리 꽂아야 했다. 







기기변경으로 구매 한 탓에 기존에 있던 단말기에서 유심을 빼서 새로산 아이폰X에 유심을 옮겨 주었다. 여기서 왜 유심을 꽂지 않고 복원부터 하려고 했냐면, 유심을 꽂으면 문자가 전송되서 현재기기에 저장이 되어있는데, 다시 복원을 하면 그 개통에 관련된 문자는 다 사라지기 때문이다. 







아이폰X에 유심을 꽂으니 개통이 된것을 아래 사진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 후 기존 아이폰6S의 데이터를 업데이트 및 복원을 통해서 iTunes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아이폰X 최신버전 업데이트와 복원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 된것 같았다.







그 계속 진행을 하다보면 마지막 화면으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폰X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필자는 바로 복원을 했기 때문에 아이폰X의 첫 바탕화면을 사실상 못본게 되버렸다...그리고 앞서 말했던 개통에 관련된 문자는 SKT에 전화하여서 다시 재전송 부탁하니 업무종료시간에 맞춰서 보내주었다.







아이폰X 필름 부착 및 케이스 씌우기






 예전에는 기본 기기 필름이 홈버튼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띄지 않고서야 사용이 불편했다. 하지만 아이폰X는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하여 저녁까지는 그렇게 사용을 하다가 강화보호필름을 붙일때쯤 되서야 아래와 같이 뜯었다.







보호필름을 완전히 제거한 아이폰X의 뒷면을 보고는 아주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의 구경은 잠시 멈추고 닦아 놓은 화면에 먼지가 더 붙기 전에 강화 보호 필름을 붙여주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슈피겐 케이스도 사용하였다. 확인 해보니 슈피겐 케이스의 종류는 네오하이브리드로 나름 괜찮은 제품이었다. 아래는 모든 세팅이 끝난 필자의 아이폰X이다.(아직 후면 필름은 부착하지 않은 상태이면 추후에 주문한 후면 필름이 배송되면 그때 상태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오늘은 아이폰X를 수령부터해서 데이터를 복원하는 등 나름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앞으로 조금씩 써보면서 후기를 남기겠으면 추후에 알리에서 주문한 케이스와 무선충전기등을 사용해보고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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